태종대수국축제 가는길, 이번 여름 부산에서 꼭 가봐야 하는 진짜 이유

2025년 부산 태종대수국축제 가는길과 꼭 방문해야 하는 이유, 최신 이동 방법과 핵심 정보를 자연스럽고 유익하게 소개합니다.

marron avatar
  • marron
  • 4 min read
태종대수국축제
태종대수국축제

안녕하세요! 요즘 가족, 연인, 친구들과 부산에서 꼭 가봐야 할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곳이 바로 태종대수국축제예요. 특히 2025년에는 6년 만에 본격적으로 축제가 다시 열린다고 해서 여행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관심이 뜨거워요. 오늘은 태종대수국축제 가는길, 그리고 최근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정보까지 꼼꼼하게 정리해볼게요.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그리고 부산에 처음 오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정보와 함께 경험담도 곁들여 봤습니다.


태종대수국축제, 올해는 꼭 가야 하는 이유

올해 2025년 태종대수국축제는 7월 5일(토)부터 7월 13일(일)까지, 총 9일간 태종대유원지와 태종사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2006년 시작된 이래로 매년 여름마다 수많은 관람객이 찾는 부산의 대표 여름꽃 축제인데요, 2020년부터는 코로나19와 가뭄 등으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가 6년 만에 다시 열린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큽니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공연, 체험,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연인, 친구들과 방문하기에 딱 좋아요.

특히 태종사는 매년 5천 그루 이상의 수국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명소로,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인생샷’을 노리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실제로 저도 작년에 수국축제는 없었지만, 태종사 주변 수국길을 걷다 보니 꽃밭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들어 감탄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태종대수국축제 가는길, 최신 이동 방법 총정리

태종대수국축제로 가는 길은 생각보다 다양하고, 대중교통도 잘 갖춰져 있어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아래 표와 함께 주요 이동 경로를 정리해볼게요.

출발지 이동 수단 하차 정류장/역 소요 시간/비고
부산역 택시 태종대유원지 약 15분, 요금 15,000원 내외
남포역(1호선) 도보 + 버스 남포역 6번 출구 → 버스 8, 30, 66, 88A/B, 101번 환승
부산대/서면역 지하철 + 버스 1호선 → 남포역 환승 약 40~50분 소요
태종대 입구 도보 또는 다누비열차 태종사 정류장 도보 15~20분 또는 열차
다양한 지역 직행버스 태종대온천, 입구 등 정류장에서 도보 이동

주소: 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119, 태종사 및 체육공원 일원
내비게이션: ‘태종대유원지’ 또는 ‘태종사’ 입력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 부산역에서 출발: KTX나 기차로 부산역에 내린 후, 길 건너편(배스킨라빈스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101번, 88번 등 영도 방면 버스를 타면 태종대 정류장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습니다. 버스에서 내린 후, 입구에서 도보로 15~20분 정도 걸어가거나 다누비열차를 이용하면 편리하죠.
  • 남포역에서 출발: 1호선 남포역 6번 출구로 나와 8, 30, 66, 88A/B, 101번 버스로 환승하면 태종대 정류장까지 이동 가능합니다.
  • 부산대, 서면역에서 출발: 1호선을 타고 남포역에서 내린 후, 위와 동일하게 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태종대유원지에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 이용도 편리합니다. 주차비가 부과되지만, 예전에 방문했을 때 그리 비싸지 않아서 부담이 적었던 기억이 있어요. 주차 후 입구에서 도보로 이동하거나, 다누비열차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축제장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다누비열차, 꼭 타볼 만한 이유

태종대 내부를 한 바퀴 돌며 전망대, 등대, 태종사 등 주요 명소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다누비열차는 가족, 연인, 나이 드신 분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아요. 열차는 순환 방식으로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성인 기준 순환 요금은 3,000~4,000원 정도입니다(최근 정보 기준, 일부 블로그에서는 4,000원으로 안내).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복지증 소지자는 할인 혜택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열차를 타고 올라갈 때는 오른쪽에 앉으면 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여서 더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내려올 때는 왼쪽이 더 예쁘다고 하니 참고해보세요. 실제로 저도 다누비열차를 타고 올라가서 태종사에서 내려 수국을 감상하고, 내려올 때는 산책하듯 천천히 걸어 내려왔는데, 바다와 꽃이 어우러진 풍경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축제장 도착 후 꼭 둘러볼 명소

태종대는 단순히 수국을 구경하는 곳이 아니라, 등대와 전망대, 자갈마당 등 다양한 명소가 있어 산책과 사진 촬영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등대에서 내려다보는 부산 앞바다 전경은 수국과 어우러져 인생샷을 담기 좋은 포인트예요. 등대와 전망대는 서로 가까워서 걸어서 2분 거리라 시간이 넉넉하다면 둘 다 둘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꼭 알아두면 좋은 핵심 정보

  • 축제 기간: 2025년 7월 5일(토) ~ 7월 13일(일), 9일간
  • 운영 장소: 태종대유원지 경내 및 체육공원 일원, 태종사 일대
  • 입장료: 무료
  • 주최: 부산시 영도구, 태종사
  • 문의처: 051-405-2626
  • 주차: 유료(부담 없는 수준)
  • 다누비열차: 성인 순환 3,000~4,000원, 할인 혜택 있음
  • 방문 팁: 오전 10시 이전 방문 추천(관람객이 많아질 수 있음), 간단한 간식과 물 준비, 반려동물 동반 가능 구간 있음

마무리하며

태종대수국축제는 부산 여름의 낭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이동이 편리하고, 다누비열차를 이용하면 더욱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합니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플리마켓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특히 수국길을 걷다가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과 바다 풍경을 보며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올해는 6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더욱 특별한 축제가 될 것 같습니다. 부산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꼭 태종대수국축제도 일정에 넣어보시길 추천드려요!


핵심 정보 정리

  • 2025년 태종대수국축제는 7월 5일~13일, 9일간 열림
  • 대중교통(버스, 지하철)과 자가용 모두 이용 가능
  • 다누비열차를 이용하면 이동과 관광이 더 편리
  • 입장료 무료, 주차는 유료(부담 없음)
  • 등대, 전망대, 자갈마당 등 명소와 함께 수국길 산책 가능
  • 오전 10시 이전 방문 추천, 간식과 물 준비 필수
  • 반려동물 동반 가능 구간 있음

이 글이 태종대수국축제 가는길과 최신 정보를 궁금해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Comment

Disqus comment here

marron

Writter by : marron

혼자 알기 아까운 유용한 정보, 쉽고 친절하게 전해드릴게요.

Recommended for You

산수국 개화시기, 6월부터 8월까지 놓치면 후회하는 여름 꽃의 비밀!

산수국 개화시기, 6월부터 8월까지 놓치면 후회하는 여름 꽃의 비밀!

산수국의 개화시기와 자연에서 만나는 산수국의 매력, 키우기 팁과 축제 정보까지 총정리

공주수국축제 2025, 알고 가면 더 즐거운 꽃축제의 모든 비밀

공주수국축제 2025, 알고 가면 더 즐거운 꽃축제의 모든 비밀

공주수국축제 2025를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꿀팁과 비밀, 그리고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