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아도 워터파크, 이번 여름 가족 물놀이의 모든 것, 궁금한 점 총정리
페리아도 워터파크의 시설, 이용 팁, 방갈로 예약, 준비물까지 가족 물놀이에 꼭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번에 정리합니다.

- mar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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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성큼 다가올수록, 가족과 함께 시원하게 물놀이할 수 있는 곳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죠. 서울 근교에서 가까우면서도 캠핑 느낌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오늘은 요즘 포천에서 가장 핫한 ‘페리아도 워터파크’에 대해, 최근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정보와 실제 방문객들의 경험담까지 자연스럽게 풀어보려고 해요. 가족단위, 아이와 함께, 혹은 친구들과 놀러가기에도 딱 좋은 곳이니까요.
페리아도 워터파크, 왜 인기가 많을까?
페리아도 워터파크는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가족형 워터파크예요. 대형 워터파크와 비교하면 규모는 작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평이 많아요. 특히, 방갈로(평상)와 취사 가능 공간이 잘 갖춰져 있어 캠핑하듯 여유롭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여기서는 파도풀, 유수풀, 온수풀, 어린이 전용 물놀이터까지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어요. 실제로 방문한 분들은 “아이들이 시원하게 놀고, 어른들은 쉬면서 고기도 굽고, 라면도 끓이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느낌”이라고 말하더라고요.
최근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들
1. 운영 시간 및 시즌
- 운영 기간: 보통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운영(정확히는 6월 16일~8월 31일).
- 운영 시간: 매일 09:00~17:00(점심시간 12:00~12:30 휴게).
- 입장권 및 방갈로(평상) 요금: 시즌과 요일에 따라 다르니 아래 표 참고!
구분 | 비수기(6월) | 성수기(7~8월) |
---|---|---|
성인(중학생 이상) | 평일 13,000원 / 주말 15,000원 | 18,000원 |
소인(초등학생 이하) | 평일 8,000원 / 주말 10,000원 | 13,000원 |
방갈로(평상) | 평일 40,000원 / 주말 50,000원 | 60,000원 |
24개월 미만 | 무료(증빙서류 필요) | 무료(증빙서류 필요) |
2. 방갈로(평상) 이용 팁
- 기준 인원: 방갈로 하나당 4인(소인 포함) 기준, 최대 6인까지 사용 가능(추가 인원은 1인당 10,000원 추가).
- 전기 콘센트: 각 평상마다 2개씩 콘센트가 있어 선풍기, 전기그릴 등 사용 가능. 멀티탭을 챙기면 더 편리해요.
- 자리 추천: 화장실, 샤워실, 매점과 가까운 A동 오른쪽 끝이 인기. 짐 옮길 때 구루마(카트)도 제공하니 이용하세요.
- 예약: 방갈로는 예약 필수, 입장권은 현장 발권.
3. 시설 및 이용 팁
- 파도풀/유수풀: 실제 바닷가처럼 파도가 들어오는 토렌트리버(파도풀)가 인기. 1분 30초마다 파도가 들어와 신나게 즐길 수 있어요.
- 온수풀: 물이 따뜻해서 유아나 아기와 함께 방문할 때 추천. 추운 날씨에도 적응하기 좋아요.
- 어린이 전용 풀: 수심이 얕아 안전하게 놀 수 있고, 미끄럼틀 등 놀이기구도 다양.
- 구명조끼/튜브: 파도풀 이용 시 구명조끼 필수(대여 5,000원), 튜브는 무료 대여.
- 모자: 모든 이용객이 모자 착용 필수. 없으면 매점에서 구매 가능(5,000원).
- 외부 음식 반입: 취사 가능. 고기, 라면, 볶음밥 등 자유롭게 준비 가능. 배달음식은 반입 불가.
- 주차: 200대 이상 주차 가능, 주차요원이 친절하게 안내해줘요.
4. 안전 및 편의
- 안전요원: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
- 화장실/샤워실: 항상 깨끗하게 관리.
- 매점: 간단한 음식, 음료, 모자, 구명조끼 등 구매 가능.
실제 방문객들의 경험담
한 가족이 페리아도 워터파크를 다녀온 후기를 보면, 아이가 3살인데 온수풀에서만 3시간 동안 논다고 해요. “물이 시원해서 걱정했는데, 온수풀이 따뜻해서 아기가 무서워하지 않고 잘 놀더라”는 평이 많아요. 또, 파도풀은 실제 바닷가에서 파도타는 느낌이 난다고 해서 초등학생, 중학생, 성인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후기도 있어요.
방갈로에서 고기도 구우며, 라면도 끓이고, 가족끼리 캠핑하듯 여유롭게 쉬는 분들도 많아요. “고기 냄새가 여기저기서 나서 정말 분위기 좋다”는 얘기도 들려오네요.
페리아도 워터파크, 이런 분들께 추천!
- 가족 단위,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분: 유아 전용 풀, 온수풀, 파도풀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어요.
- 친구, 커플, 단체 모임: 방갈로에서 취사도 하고, 파도풀에서 신나게 놀 수 있어요.
- 캠핑 느낌을 원하는 분: 자연 속에서 캠핑하듯 여유롭게 하루를 보낼 수 있어요.
방문 전 꼭 챙기면 좋은 준비물
- 모자: 필수! 매점에서 구매하면 5,000원.
- 구명조끼: 파도풀 이용 시 필수. 집에서 챙겨가도 되고, 현장에서 대여(5,000원)도 가능.
- 아쿠아슈즈: 미끄러움 방지에 도움.
- 수영복, 수건, 세면도구: 기본 필수.
- 취사용품: 고기, 라면, 볶음밥 등 원하는 음식. 전기그릴, 멀티탭도 추천.
- 간단한 간식과 음료: 매점에서도 구매 가능하지만, 가져가면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요.
핵심 정보 정리
- 위치: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태봉로 63번길 81
- 운영 기간: 6월 중순~8월 말(정확히는 6월 16일~8월 31일)
- 운영 시간: 09:00~17:00(점심 휴게 12:00~12:30)
- 입장권: 비수기(6월) 성인 13,000~15,000원, 소인 8,000~10,000원 / 성수기(7~8월) 성인 18,000원, 소인 13,000원
- 방갈로(평상): 비수기 40,000~50,000원, 성수기 60,000원(4인 기준, 추가 인원 1인당 10,000원)
- 취사 가능: 고기, 라면 등 자유롭게 준비 가능. 배달음식 반입 불가
- 파도풀/유수풀/온수풀/어린이 전용 풀 등 다양한 시설
- 모자, 구명조끼 필수 착용
- 주차장 넉넉, 안전요원 배치, 화장실/샤워실 깨끗
- 24개월 미만 무료 입장(증빙서류 필요)
마치며
페리아도 워터파크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가족이나 아이와 함께 안전하고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기에 정말 좋은 곳이에요. 캠핑하듯 취사도 하고, 파도풀에서 신나게 놀고, 온수풀에서 아이와 함께 따뜻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매년 여름마다 반복해서 방문하는 분들이 많아요. 이번 여름, 가족과 함께 포천 페리아도 워터파크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특히, 요즘은 방갈로 예약이 성수기엔 오전에 마감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려요.